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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방귀 계속하면 병된다 참지말자

건강 2020. 7. 29. 03:00 Posted by 싱글콤보TheLove

 제가 편도가 약한 편인데 간혹 무리를 하면 목이 아파서 컨디션이 엉망이 됩니다. 보통 감기로 착각해서 감기약만 줄곧 먹기도 하는데.. 이젠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예전 같지가 않네요.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회복하는데 너무 오래 걸리는 거 같아요. 

 오랜만에 동네 커피숖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너무 집에만 있으니 답답하더라구요. 늘 같은 커피를 마시고 늘 같은 책을 읽더라도 주변 환경이 바뀌니 기분 전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탈이 필요한 건가… 하는 망상도 해보고요..ㅋ 종종 나와야겠다 싶네요~


 

방귀를 참으면 밖으로 가스가 방출되지 못하고 배에서 소리와 함께 몸속에서 진동을 일으키는데, 이를 속방귀 또는 내적방귀라 합니다.

 

가스를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고 속방귀를 뀐다고 몸에 크게 무리가 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속방귀를 계속할 경우 몸에서 냄새가 있으며, 염증성 대장질환이나 변비 기능성 대장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인 속방귀는 다시 항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출되거나 대장 점막의 모세혈관을 통해 혈액 속으로 흡수, 소변으로 배출되기도 하지만 일부는 대장으로 흡수되어 몸전체로 옮겨 다닐수도 있습니다.

속방 귀로배출되지 못한 가스가 폐의 모세혈관까지 운반될 경우 호흡 또는 트름을 통해 밖으로 나올수 있는데, 이경우 입냄새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가스가 피부를 통해 배출될 경우 몸에서 냄새가 수도 있으며, 피부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피부는 우리 몸에서 가장 넓은 독소 배출 기관이자 외부 독소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부위로, 건강을 위해서는 몸속 해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밖으로 나오지 못한 가스는 대장과 소장에 축적되어 배를 부풀어 오르게 하고 아랫배에 압박감을 주게 되는데, 경우에 따라 췌장이나 담낭을 압박해 복통을 일으킬 수도 있으며 장내 환경을 나쁘게 대장질환이 생길 위험도 커질수 있습니다.

 대장질환은 크게 기능성 장질환과 염증성 장질환으로 구분하는데, 그 중 염증성 장질환은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면서 장내 만성적인 염증과 궤양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대표 염증성 장질환으로는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이 있습니다.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은 소화기에 지속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만성질환으로 복통과 설사, 혈변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장내 환경이 나빠지고 면역력까지 떨어지면 속방귀가 대장암을 유발할 수도 있는 만큼 속방귀를 반복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결코 좋지 좋지 않습니다.

 보통 변을 내보내지 못해 속방귀를 뀌는 경우가 많은데, 경우 변이 장에 머무는 시간이 지체되기 마련입니다. 변이 속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 부피가 작고 단단한 변이 만들어져 변비가 생기기 쉽습니다.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 미만이면 변비를 의심해 있으며 배변 무리한 힘이 필요하고, 대변이 딱딱하게 굳거나 잔변감이 느껴지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변이 장에 오래 머무르면 독성물질을 내뿜어 대장암 유발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장에 변이 오랫동안 머물면 독성물질과 접촉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져 대장 점막이 독성물질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변비는 대장암의 주요 증상으로 대장에 암이 생기면 장의 연동운동이 더뎌져 변이 제대로 통과하지 못해 변비가 생길 있습니다. 실제 대장암 환자 7 1명은 대장암 진단 전에 변비를 경험했으며 대장암 수술 환자 1만7415명 23.5% 변비 환자였습니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선 올바른 식습관이 우선적이며,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양배추가 있겠습니다. 잘게 썰어 음식과 함께 꾸준히 섭취하여 주시면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영화 <안도 타다오>는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영화로 일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영화 초반 부 그가 했던 말들이 있습니다.
"1분의 숨을 고르는 것"
"한 단계 더 위로 가려는 마음"
"상상력"
"무엇을 꿈꾸는가"
 그가 뱉은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에 참 와 닿았었는데요. 영화를 보고 나서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 건축가도 저리 뜨거운 열정을 가슴에 끌어안고 살아가는데 젊은 나는 무엇을 하고 있나 싶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나는 꿈을 꾸고 있는가? 열정을 지피고 사는 것, 나라고 못 할 게 뭐가 있겠어!' 내가 나를 믿어주는 것만큼,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곁에 있는 것만큼 든든한 것도 없지 않을까요? 하루하루 삶이 힘들더라도 스스로에게 시간을 주기로 하는 마음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소중하니까요^^

 

 항상 유용한 정보를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앞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웃음이 넘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람을 알기 위해서는 어떻게 목표 달성에 실패하는가 보다는, 어떻게 목표 달성에 성공하는 가를 살피라. 왜냐하면 실패할 때에는 자존심이 우리를 지탱해 주지만 성공할 때에는 자존심이 우리를 배반하기 때문이다."

-찰스 칼렙 콜튼 Charles Caleb Col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