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다래끼 째기 하지마세요

건강 2020. 8. 24. 10:06 Posted by 싱글콤보TheLove

눈이 내리니 예전 군생활 할 때 제설작업하던 생각이 납니다. 조금만 쌓여도 쉴틈없이 싸리비로 쓸던 기억이;;; 그래서 눈내리는거 엄청 싫어했는데 그래도 제가 안치워서 그런가 보는건 좋네요.ㅋ

 

전 치킨이 너무 좋습니다. 식단 관리하면서 닭가슴살 먹으면서도 저녁에는 치킨시켜먹곤 하거든요..ㅋㅋ 진짜 매일 치킨 먹으래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오늘 저녁엔 치킨 먹으려구요. 미리 자랑해 봅니다~ㅋ

 

잔병치레가 잦으면 은근히 사람 피를 말리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큰 통증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상당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눈다래끼는 많이들 겪어 보셨을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겉다래끼 째기와 관련된 내용을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눈다래끼는 눈꺼풀에 있는 짜이스샘, 몰샘, 마이봄샘 등의 여러 분비샘이 존재합니다. 이 분비샘 중 짜이스샘, 몰샘에 생긴 급성 화농성 염증을 겉다래끼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이봄샘의 급성 화농성 염증을 속다래끼라고 합니다.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눈다래끼의 증상으로로는 겉다래끼의 경우 눈꺼풀의 가장자리가 부으면서 통증이 생기며 해당 부위가 단단해져 압통이 심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속다래끼의 경우 겉다래끼보다 깊이 위치하는 경우가 많으며 눈꺼풀을 뒤집으면 보이는 점막조직면에 노란 농양점이 나타나며 눈을 깜빡일 때마다 통증 또는 불편함이 느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런 눈다래끼는 대부분의 경우 저절로 좋아지거나 합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통증보다 불편함이 더 크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겉다래기는 째기를 통해 고름을 배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겉다래끼 째기는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눈다래끼는 세균 감염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에 함부로 겉다래끼 째기를 한 후 방치하거나 휴지로 닦고 마는 행동은 2차 감염을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 방문하여 확실한 세척 및 항염증 성분이 포함된 안약으로 치료 받으시거나 빠르고 확실한 효과를 원하실 경우 절개 후 내용물을 긁어내는 시술로 치료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주사 치료도 존재하니 자신의 건강 상황에 맞는 진료 상담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금 세계는 풍요를 넘어 잉여를 걱정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없고 평화롭지만 주변에서 경고음들이 들려오는 것도 무시 못 할 사실입니다. 이런 이기적이고 냉담한 사회에서 여러분들의 앞날에는 보다 따뜻한 배려가 넘치는 그런 일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포스팅이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웃음은 거리를 둘 수 있게 해준다. 웃으면 문제를 한 발짝 떨어져 바라볼 수 있고, 해결한 다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밥 뉴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