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2병 해독시간 과연 얼마나 걸릴까

건강 2020. 8. 22. 11:16 Posted by 싱글콤보TheLove

 

요즘은 벚꽃이 지고 5월로 넘어가는 중입니다.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한 것이 참 매력이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계절의 경계가 사라지는 듯 합니다. 엊그제까지 쌀쌀했는데 언제 그랬냐는듯 햇살이 뜨겁네요.

 

갈수록 바쁘게 살다보니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고 지낸지가 한참인거 같습니다. 최근 자주 뵙는 이웃분이 계셔서 먼저 인사를 했는데 그 뒤로는 반갑게 아는척을 해 주시네요. 사람 인연 맺는게 어려운게 아닌데 그동안 왜 그렇게 어려웠을까요. 여러분도 오늘은 이웃분께 먼저 인사를 해 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술을 즐기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인간관계를 위해서 술이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한데요. 그렇다보니 세계적으로도 주량이 센 나라에 속할만큼 술을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주량이라는 것이 기준이 애매하긴 한데 보통은 적당히 기분 좋게 마시고 술 주사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좀 잘 마신다 싶으신 분들이 평균적으로 소주 2병은 거뜬하게 마시더라구요.

 

술이란게 마실 때는 좋지만 해독이 되지 않으면 다음날 힘들어지니 마시는 것 보다도 해독이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주량에 맞는 해독시간을 미리 파악하고 있다면 술을 마실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텐데요.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마시는 양인 소주2병 해독시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소주 주량이 1병에서 2병이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사람의 체질에 따라 주량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얼만큼 먹어야 잘 마신다 못 마신다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단지 보편적으로 많이 마시는 양에 맞춰서 적당히 마실 정도면 보통이라는 기준을 두는 것 같더라구요.

 

체질에 따라서 주량이 다른 것처럼 알코올 해독시간도 체질마다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주2병 해독시간은 정확히 어느정도 걸린다라고 말씀드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사람마다의 체질이 제각각이기 때문이지요.

  

술의 해독능력은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여러가지 입니다. 간의 해독능력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 자신의 체중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그리고 먹은 술의 종류와 마신양, 알코올도수 등 다양한 요소가 술의 해독능력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이만큼의 술을 마시면 딱 이만큼의 시간이 지나면 술이 깬다라고 정하긴 어려우나 평균적인 기준을 적용한 결과에 대해서는 알려드릴 테니 그 값을 기준으로 본인과 비교를 해 보시면 본인의 해독능력을 아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평균적인 70kg정도의 성인남성이 소주 1병을 마셨을 때 소주1병이 모두 해독되는 시간은 약 5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해독시간은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자에 비해서 짧은 편입니다. 그리고 해독시간이라는 것도 자다가 일어난 시간을 뜻하기 보다는 몸이 술을 먹지 않은 상태의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까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술이 덜 깬 상태로 움직인다고 해독이 된 것은 아니라는 점은 기억하셔야 합니다.

 

또 앞서 말씀드린 소주1병 해독시간이 5시간이기 때문에 소주2병 해독시간이 단순하게 2배인 것은 아닙니다. 소주1병일때보다 소주2병일때 해독시간이 더 소요된다고 하는데요. 소주1병의 2, 3배이상이 더 걸린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70kg정도 성인남성의 소주2병 해독시간은 약 10시간에서 15시간 이상이라 보아야 합니다. 충분히 숙면을 취하고 술이 깨기 위한 다른 조치가 있냐에 따라서 조금의 변동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을 참고했을 때 술을 마시고 다음날 출근을 하기 위해 운전을 하다가 음주단속에 걸리는 상황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몇시간 자지도 않고 운전을 하는 경우 체내의 알코올이 해독되지 않은 상태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알려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본인의 주량대비 해독시간을 잘 파악하시고 이왕이면 술을 마신 다음날은 운전을 하지 않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사랑하라고도 말하죠. 그런데 정작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면 그 누구도 진짜로 사랑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가까이 있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데 그 누구를 진정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나 자신이 존귀하고, 유일성과 개성을 깨닫는 순간부터 그 누구도 나를 능가하거나 넘볼 수 없는 스타, 스스로가 빛나는 존재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여러분 스스로를 사랑해주세요!!

 

끝으로 여러분의 하루가 이번 포스팅을 통해 보다 행복한 하루로 마무리 되셨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에 위대한 사람은 없다. 단지 평범한 사람들이 일어나 맞서는 위대한 도전이 있을 뿐이다."
-윌리엄 프레데릭 홀시-